RWA 30일 순유입 12억5000만달러…체인 집계는 5억4100만달러
토큰화 실물자산의 최근 30일 순유입이 발행사·플랫폼 기준 약 12억5000만달러, 주요 블록체인 기준 약 5억4100만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두 수치는 포함 대상과 집계 범위가 달라 직접 비교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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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화 실물자산(RWA)의 최근 30일 순유입이 발행사·플랫폼 기준 약 12억5000만달러(약 1조6563억원), 주요 블록체인 기준 약 5억4100만달러(약 7168억원)로 각각 집계됐다. 두 수치는 집계 대상이 달라 하나의 시장 유입액으로 합산할 수 없다.
Crypto Briefing은 발행사·플랫폼 기준 수치를 10월 초까지의 집계로 보도했다. 블록체인 기준 수치에는 스테이블코인이 제외됐다.
토큰화 실물자산은 국채 펀드나 금 등 전통 금융자산에 대한 권리를 블록체인 토큰으로 표현한 자산이다. Crypto Briefing은 최근 유입이 금·신용 상품·미국 국채 펀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테더의 금 연동 토큰 XAUT가 유입의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전했지만, 상품별 유입액은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았다.
순유입과 특정 시점의 자산 잔액은 서로 다른 지표다. RWA.xyz의 네트워크 집계는 10월 23일 기준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분산형 자산 가치를 390억3000만달러로 표시했다. 같은 화면에서 ‘표시 자산’ 가치는 3710억3000만달러로 따로 집계됐다.
RWA.xyz의 자산운용사 집계에서 10월 23일 기준 분산형 운용자산(AUM)은 251억1000만달러(약 33조2708억원)로 나타났으며, 30일 전보다 1.24% 감소했다. 이 잔액 변화는 10월 초까지의 순유입 집계와 기준 시점도, 지표의 성격도 다르다.
분산형 자산 가치와 표시 자산 가치는 집계 기준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 비트쿼리의 온체인 분석은 발행사에 남아 있거나 자유롭게 거래할 수 없는 자산과 보유자에게 분배된 자산을 구분해 설명했다. 토큰이 발행됐다는 사실만으로 그 가치 전부가 투자자에게 분배됐다고 볼 수는 없다.
토큰화 실물자산의 순유입과 잔액 지표가 서로 다른 기준으로 집계된 사례도 있다. 발행사·플랫폼 기준 순유입, 블록체인 기준 순유입, 특정 시점의 자산 잔액은 각각 다른 질문에 답한다. 두 순유입액의 차이는 집계에 포함된 자산과 산식이 공개되지 않아 세부적으로 나누기 어렵다.

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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