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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추세 추종, 최근 5년 연평균 수익률 25%

비트코인(BTC)

BIT의 백테스트에서 비트코인 추세 추종 방식은 최근 5년 연평균 25% 수익률을 기록해 단순 보유의 8%를 웃돌았다. 최근 10년 S&P500지수에서는 단순 보유의 누적 수익률이 추세 추종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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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과 하락 구간이 표시된 수익률 차트와 비트코인 토큰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을 상승 추세에서만 보유한 방식의 최근 5년 연평균 수익률이 25%로, 단순 보유의 8%를 웃돌았다는 백테스트 결과가 나왔다.

디지털 자산 금융 서비스 그룹 BIT는 23일 공개한 ‘BIT on Target’ 분석에서 비트코인과 S&P500지수의 투자 방식별 과거 수익률을 비교했다. 백테스트는 과거 데이터에 거래 규칙을 적용해 계산한 결과다.

비트코인의 최근 10년 연평균 수익률은 상승 추세에서만 보유하는 방식이 68.4%, 단순 보유가 62.8%였다. 상승·하락 방향에 모두 거래하는 방식은 40.8%였다. 추세 추종 방식은 하락 추세에서 현금을 보유하고 상승 추세가 다시 확인되면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구조다.

S&P500지수에서는 단순 보유가 앞섰다. 최근 10년 누적 수익률은 단순 보유가 392%, 상승 추세에서만 보유한 방식이 166%였다. 연평균 수익률은 각각 16.1%, 9.6%였다.

BIT는 두 시장의 차이를 지수의 구성 방식과 기업 실적에서 찾았다. S&P500지수는 편입 기준에 따라 구성 종목을 바꾸고 기업 실적의 영향을 받는다는 설명이다.

수익률을 비교할 때는 기간과 계산 방식을 구분해야 한다. 비트코인 수치 중 68.4%와 62.8%는 최근 10년 연평균 수익률이고, 25%와 8%는 최근 5년 연평균 수익률이다. S&P500지수의 392%와 166%는 최근 10년 누적 수익률이다.

BIT는 S&P500지수의 계절적 흐름도 제시했다. 과거 40년간 11월 1일부터 이듬해 4월 30일까지 평균 수익률은 7.2%로, 4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의 2.9%보다 높았다.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수익률이 플러스였던 해는 전체의 76%였다.

이번 결과는 과거 데이터를 적용한 계산이다. BIT가 공개한 글에는 추세 판정의 세부 기준과 거래비용·세금 반영 여부가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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