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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손실권 입금 우세…단기 보유자 잔액 1만8600개

비트코인(BTC)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의 최근 24시간 거래소 입금 잔액은 마이너스 1만8600개로 집계됐다. 손실권 입금이 이익권 입금보다 많았지만, 입금만으로 실제 매도를 뜻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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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 구간별 거래소 입금 흐름을 나타낸 차트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단기 보유자의 27일 기준 최근 24시간 거래소 입금 잔액은 마이너스 1만8600개였다. 손실권에서 들어온 물량이 이익권 입금보다 그만큼 많았다는 뜻이다.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는 ‘단기 보유자 순이익’ 지표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일주일 전 잔액은 플러스 1만400개였고, 26일에는 마이너스 2만3100개까지 내려갔다가 27일 마이너스 폭이 줄었다. 다만 잔액은 여전히 마이너스다.

이 지표는 보유 기간이 6개월 미만인 비트코인이 거래소에 들어올 때 취득 가격 대비 이익권인지 손실권인지를 구분한다. 플러스와 마이너스는 거래소 전체 비트코인 보유량의 증감이 아니라 이익권 입금과 손실권 입금의 차이를 나타낸다.

PANews는 27일 기준 이익권 입금이 관측된 시간대 비중이 75%에서 16%로 낮아졌다고 보도했다. 이는 입금된 전체 비트코인 가운데 이익권 물량이 16%였다는 뜻이 아니라, 이익권 입금이 나타난 시간대가 줄었다는 의미다.

애들러는 이익권 입금 시간대 비중이 50%를 넘고 입금 잔액이 다시 플러스로 전환하면 이익권 물량의 거래소 입금이 우세해졌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손실권 입금이 다시 늘어나는지도 살펴야 한다고 덧붙였다. 거래소 입금은 매도로 이어질 수 있지만 실제 매도 체결을 뜻하지는 않는다. 거래소 입금만으로 매도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과거 보도에서도 입금과 실제 거래를 구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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