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4거래일째 순유입…29일 1707만달러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29일 1707만1900달러가 순유입됐다. 4거래일 연속 순유입으로, IBIT와 FBTC에는 자금이 들어왔고 그레이스케일 미니 트러스트에서는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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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29일(현지시간) 1707만1900달러(약 228억4200만원)가 순유입됐다. 4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소소밸류(SoSoValue)가 집계한 상품별 흐름을 보면 블랙록(BlackRock)의 IBIT에 1279만7400달러(약 171억2300만원)가 들어와 순유입액이 가장 컸다. 피델리티(Fidelity)의 FBTC에도 1053만3900달러(약 140억9400만원)가 순유입됐다. 반면 그레이스케일(Grayscale)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 ETF(BTC)에서는 1534만8000달러(약 205억3600만원)가 빠져나갔다.
누적 순유입액은 IBIT 665억4400만달러(약 89조3587억원), FBTC 103억7400만달러(약 13조8804억원),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 ETF 29억5300만달러(약 3조9511억원)로 집계됐다. 하루 자금 흐름과 누적 순유입액은 서로 다른 기간을 기준으로 한 수치다.
집계 당시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자산은 1042억6800만달러(약 139조5106억원)로,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의 6.58%를 차지했다. ETF의 누적 순유입액은 576억2400만달러(약 77조1009억원, 1달러당 1,338원 기준)였다. 순자산은 집계 시점의 자산 규모이며, 누적 순유입액은 그동안 들어온 자금에서 빠져나간 자금을 뺀 값이다.
본지는 8월 6일 기준으로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4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강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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