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e 담보율 101% 초과…에테나, 중앙화 거래소 직접 보관 없다고 밝혀
에테나는 USDe 담보율이 101.0%를 웃돌고 발행량을 초과하는 담보액이 6000만달러(약 803억원)를 넘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등 중앙화 거래소에 USDe 뒷받침 자금을 직접 보관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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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나가 USDe 담보율이 101.0%를 웃돌고 초과 담보액은 6000만달러(약 803억원)를 넘는다고 밝혔다. USDe를 뒷받침하는 자금은 바이낸스 등 중앙화 거래소에 직접 보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에테나(Ethena)는 30일 새 준비금 증명 결과를 공개했다. 체인링크(Chainlink)와 LlamaRisk 등을 포함한 외부 기관들이 USDe의 초과 담보 상태를 확인했다는 게 에테나의 설명이다. 발표 내용은 블록비츠 보도를 통해 전해졌다.
에테나는 통상 매주 한 차례 준비금 증명 자료를 제공하며, 이번에는 최근 몇 시간 사이 발생한 사건을 고려해 최신 결과를 내놨다고 밝혔다.
발표가 나온 배경에는 바이낸스(Binance) 보안 사고가 있다. 바이낸스는 30일 침해된 엔지니어의 노트북을 통한 시스템 접근 가능성을 공지에서 언급했다.
담보율은 발행된 USDe에 비해 이를 뒷받침하는 담보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준다. 에테나가 제시한 101.0% 초과는 담보 가치가 발행량을 웃돈다는 의미다.
에테나가 밝힌 6000만달러 초과분은 전체 담보액이 아니라 발행량을 넘어서는 금액이다. 이 수치는 담보율과 함께 USDe 발행량 대비 담보 초과 규모를 나타낸다.
에테나의 7~9월 거버넌스 업데이트는 9월 30일 기준 바이낸스 익스포저가 전체 담보의 12%라고 집계했다.
담보 자금의 12%를 바이낸스가 직접 보관했다는 뜻은 아니다. 거래소 관련 익스포저와 담보 자금의 보관 장소는 구분해야 한다.
9월 말 익스포저와 30일 공개된 담보율은 기준 시점과 측정 대상이 다르다. 두 수치를 같은 지표처럼 해석하거나 직접 비교할 수 없다.

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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