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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청산 8699.94만달러…롱 포지션 60.8%

최근 24시간 전체 청산액은 8699.94만달러(약 1161억원)로 집계됐다. 롱 포지션 청산액이 5292.24만달러(약 707억원)로 숏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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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종료를 누르는 손과 흐릿한 거래 화면 / TokenPost.ai

가상자산 계약 시장에서 최근 24시간 동안 8699.94만달러(약 1161억원)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다.

PANews는 11월 1일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를 인용해 최근 24시간 롱 포지션 청산액은 5292.24만달러(약 707억원), 숏 포지션은 3407.69만달러(약 455억원)였다고 보도했다. 롱은 전체 청산액의 약 60.8%를 차지했고, 두 포지션의 청산액 차이는 1884.55만달러(약 252억원)였다.

비트코인(BTC) 청산액은 1379.53만달러(약 184억원), 이더리움(ETH)은 1273.51만달러(약 170억원)로 집계됐다. 두 자산의 청산액을 합하면 2653.04만달러(약 354억원)로 전체의 약 30.5%다.

자산별 청산액은 각 자산에서 발생한 롱·숏 청산을 합한 수치다. 따라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금액은 롱 포지션만의 청산액이 아니다.

단일 최대 청산 주문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의 XPL-USD 계약에서 발생했으며, 규모는 168.38만달러(약 22억원)였다. 이는 해당 계약에서 발생한 한 건의 주문으로, 자산별 청산 총액과 집계 단위가 다르다.

롱은 가격 상승을, 숏은 가격 하락을 예상해 잡는 계약 포지션이다. 청산은 손실이 증거금으로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을 때 거래소가 포지션을 강제로 정리하는 절차다.

이번 집계에서 롱 청산이 더 많았다는 것은 해당 24시간 동안 상승을 예상한 계약에서 강제로 정리된 금액이 더 컸다는 뜻이다. 청산액만으로 같은 기간의 전체 가격 흐름이나 이후 방향을 단정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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