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인 24시간 3.62% 하락, 0.3856달러(약 515원)
월드코인이 2일 오후 6시 55분 0.3856달러로 집계돼 24시간 전보다 3.62% 내렸다. 기술 지표 평가는 분석업체별로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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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WLD)이 2일 오후 6시 55분 0.3856달러(약 515원)로 집계됐다. 24시간 전보다 3.62% 내린 수치다.
코인오태그(COINOTAG) 현물 기술 분석 화면이 해당 가격과 등락률을 표시했다. 이 값은 화면의 집계값으로, 바이낸스 현물의 특정 거래쌍에서 확인한 마감 가격은 아니다.
코인오태그 선물 화면은 같은 날 오후 6시 47분 0.3842달러(약 512원)와 24시간 등락률 -3.76%를 표시했다. 현물·선물 시장과 조회 시각이 달라 두 가격을 같은 체결값으로 볼 수 없다.
기술 지표 평가는 업체별로 달랐다. 코인오태그는 4시간·일간 지표를 ‘강한 약세’, 주간 지표를 ‘약세’로 분류했다.
코인로어(CoinLore)는 2일 일간 종합 평가를 ‘중립’, 시간 단위 평가를 ‘매도’로 표시했다. 지표 산식과 평가 기간이 다른 만큼 두 업체의 결과를 시장 전체의 단일한 판단으로 볼 수는 없다.
바이낸스 현물 캔들 API 문서는 기본 캔들 시간대를 UTC로 안내한다. 최근 24시간 변동률과 UTC 기준 일봉 등락률은 집계 시작·종료 시점이 달라 서로 다를 수 있다.
본지는 2일 오후 6시 기준 7개 거래소 합산 월드코인 미결제약정이 24시간 전보다 1.61%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미결제약정은 아직 정리되지 않은 선물 계약 규모를 뜻하며, 감소만으로 매수·매도 중 어느 쪽 계약이 더 많이 줄었는지는 알 수 없다.
룩온체인(Lookonchain)은 바이낸스 보안 사고와 관련된 월드코인 1732만개가 개당 0.35달러(약 467원), 총 609만달러(약 82억원)에 매도됐다고 보고했다. 정확한 체결 시각이 제시되지 않아 이 거래를 2일 가격 움직임과 직접 연결할 근거는 없다.
바이낸스는 10월 31일 보안 사고 영향액의 약 90%를 SAFU 일부와 선물 보험기금 일부, 회사 자금 등으로 보충했다고 밝혔다. 이는 탈취 자산을 회수한 금액과는 구분된다.
바이낸스는 11월 1일 출금을 단계적으로 재개할 계획을 공지했다.
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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