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카드, 고머니 인수 마치고 브라질 결제 사업 직접 시작
현지 결제망 Pix를 통한 레알화 수납·지급과 스테이블코인 정산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마련했다. 고머니의 인가 신청은 브라질 중앙은행 심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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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카드(Yellow Card)가 10월 브라질 가상자산 서비스업체 고머니(GoMoney) 인수를 마쳤다.
옐로카드는 4일 발표문에서 고객에게 Pix를 통한 레알화 수납·지급과 스테이블코인 정산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Pix는 브라질의 결제망이다. 이번 서비스에서는 Pix를 통해 레알화를 수납하고 지급한다.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 등 특정 자산 가치에 연동되도록 설계된 가상자산이다. 옐로카드 발표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은 서비스의 정산 단계에 쓰인다.
고머니는 2018년 설립됐으며 본사는 상파울루에 있다. 옐로카드는 현지 기반을 둔 업체를 인수해 브라질 사업에 진입했다.
인수 후 고머니는 옐로카드의 완전 자회사로 남는다. 기존 창업팀이 운영을 계속 맡는다.
이번 인수로 옐로카드는 브라질에서 처음 직접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현지 레알화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정산을 함께 제공할 기반을 확보했다.
고머니는 브라질 중앙은행에 가상자산 서비스업체 인가를 신청했다. 정식 인가 심사는 아직 진행 중이다.
심사 기간 고머니는 현지 과도기 제도에 따라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과도기 제도에 따른 영업과 정식 인가 취득은 별개다.
최종 인가 여부는 브라질 중앙은행의 심사와 승인에 달려 있다. 인수 완료가 정식 인가 취득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강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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