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4일 0시 UTC 이후 1.3% 상승…디파이 지수는 약 5% 상승
코인데스크는 중간선거 뒤 오피셜트럼프가 7.1% 하락했다고 기록했다. 그록의 0달러 전망을 주장한 Coinspeaker 제목은 원 대화로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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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트럼프(TRUMP)는 미국 중간선거 뒤 하락했고, 비트코인(BTC)은 선거 직후 저점에서 반등했다.
코인데스크(CoinDesk)는 중간선거 뒤 시장 동향을 다룬 보도에서 오피셜트럼프가 7.1% 하락했다고 기록했다. 같은 보도에서 비트코인은 저점에서 반등했고 탈중앙화금융(DeFi) 토큰이 상승을 주도했다.
선거 전 예측시장에서는 민주당의 양원 장악 계약이 92%로 표시됐다. 본지는 당시 예측시장 계약 표시값을 보도한 바 있다.
코인데스크가 제시한 7.1%는 보도 당시 집계치다. 보도에서 정확한 측정 구간을 특정하지 않아 이를 하루 등락률로 읽거나 다른 기간의 변동률과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
Coinspeaker는 제목에서 그록(Grok)이 오피셜트럼프 가격을 0달러로 전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원 대화가 확인되지 않아 이를 그록의 실제 발언이나 가격 전망으로 볼 수 없다.
AP통신(AP)은 3일(현지시간)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주도권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선거 결과와 토큰 하락이 함께 나타났지만, 이 사실만으로 선거가 가격 하락을 일으켰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코인게코(CoinGecko)의 거래소별 시장표는 5일 오후 9시 22분(한국시간) 바이낸스 현물 TRUMP/USDT 가격을 1.26달러(약 1690원)로 표시했다. 환산은 1달러당 1340원을 적용한 근삿값이다.
해당 시장표는 가격 갱신 시각을 ‘최근’으로 표시한다. 따라서 1.26달러는 조회 당시 화면에 나온 값이며 특정 시각의 체결 가격을 뜻하지 않는다.
코인게코는 같은 조회에서 오피셜트럼프 가격이 역대 최고가보다 98.3% 낮다고 표시했다. 이는 역대 최고가와 조회 당시 가격의 차이로, 중간선거 뒤 하락률과는 집계 기간이 다르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당시 대통령 당선인은 2025년 1월 17일 트루스소셜(Truth Social)에서 오피셜트럼프 출시를 알렸다.
오피셜트럼프 공식 사이트는 최초 유통량을 2억 개, 총 공급량을 10억 개로 제시했다. 총 공급량은 3년에 걸쳐 풀릴 계획이다.
배분 계획상 제작자와 CIC디지털(CIC Digital) 몫은 80%, 유동성 공급은 10%, 공개 배분은 10%다. 배분 집단별로 물량이 풀리는 일정은 다르며, 이 계획이 현재 각 주체의 보유량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공식 사이트는 토큰이 투자 기회가 아니며 결제 기능이나 거래상 효용이 없고 상품·서비스·현금으로 상환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보유량에 따른 순위로 행사 초대와 경험 기회를 안내하지만 특정 혜택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고 명시했다.
이용자 반응은 엇갈렸다. 스톡트윗츠(Stocktwits)는 자사 이용자의 오피셜트럼프 심리를 ‘강세’ 구간, 관련 대화량을 ‘높음’으로 기록했다. 코인게코 커뮤니티 투표에서는 조회 당시 약세 응답이 68%, 강세 응답이 32%였다. 두 결과는 각 서비스 이용자의 반응으로 한정된다.
셰이 발루어(Shay Baloor) Futurum Equities 수석 시장전략가는 X 게시물에서 “블루 쓰나미는 이미 가격에 반영된 듯하다”고 말했다. 이는 선거 결과의 시세 반영 시점에 관한 해석이며 토큰의 가격 목표를 제시한 발언은 아니다.

최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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