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커스, 335억원 거래량 조건 없애고 주식 토큰 담보 개방
아커스는 무기한 선물 거래 권한이 있는 모든 이용자에게 주식·ETF 토큰과 WETH를 담보로 쓰는 기능을 열었다. 비USDG 자산 예치 한도는 이용자당 2만달러(약 2680만원), 플랫폼 전체 200만달러(약 26억8000만원)다.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아커스(Arcus)가 토큰화 주식·ETF 토큰 9종과 래핑 이더(WETH)를 무기한 선물 거래 담보로 쓸 수 있는 기능을 선물 거래 권한이 있는 모든 이용자에게 열었다. 누적 거래량 2500만달러(약 335억원) 초과 조건은 없앴지만, 비USDG 자산의 예치·차입 한도는 유지했다.
아커스는 공식 공지에서 별도 신청이나 설정 없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기능 개방 대상은 무기한 선물 거래 권한이 있는 계정이다.
지원 자산은 SPY·QQQ 토큰과 애플($AAPL)·마이크로소프트($MSFT)·알파벳($GOOGL)·아마존($AMZN)·엔비디아($NVDA)·메타($META)·테슬라($TSLA) 관련 토큰이다. 여기에 WETH를 더해 모두 10개 자산을 담보로 쓸 수 있다.
아커스는 dYdX 개발팀이 만든 로빈후드 체인 기반 거래소다. 이번 기능은 현물 계정에 보유한 적격 자산을 무기한 선물 계정의 담보로 연결한다.
조기 접근은 10월 19일 시작됐고, 당시 비USDG 담보의 이용자당 예치 한도는 2만달러(약 2680만원)였다.
언체인드(Unchained)는 담보 토큰이 무기한 선물 계정에 예치되면 USDG로 충당하지 못한 증거금이나 손실이 자동 대출로 전환된다고 보도했다.
증거금 필요액이 감소하면 대출 잔액도 함께 줄어든다.
초기 담보인정비율은 자산별 50%다. SPY 토큰 1만달러(약 1340만원)를 맡기면 비율상 최대 5000달러(약 670만원)를 빌릴 수 있다.
계정당 차입 한도는 1만달러(약 1340만원)다. USDG를 제외한 담보 자산의 이용자당 예치 한도는 2만달러(약 2680만원)이며, 플랫폼 전체 예치 한도는 200만달러(약 26억8000만원)다.
언체인드는 해당 대출에 변동금리가 적용된다고 보도했다.
예치 한도와 차입 한도는 서로 다른 기준으로 적용된다.
담보 토큰 가격이 하락하거나 대출이 늘어 자산별 유지 담보 기준을 넘으면 청산될 수 있다.
언체인드는 청산 시 무기한 선물 포지션을 종료하거나 담보 토큰을 매각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아커스는 주식·ETF 토큰이 기초자산에 대한 경제적 노출을 제공하지만 일반 주식과 위험 구조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아커스는 미국·캐나다·영국 등 일부 지역에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서지우 기자 




Comment 0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