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달러 인프라 펀드 연계 토큰, 펜들서 PT·YT·LP 거래
토큰 보유자는 기초 펀드의 직접 주주가 아니라 펀드 순자산가치에 연동된 권리를 가진다. 청약·환매는 Reale을 거치며, 펜들에서는 PT·YT 거래에 LP가 유동성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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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억달러(약 2조8308억원) 규모 사모 인프라 펀드와 연계된 NGI+가 펜들(PENDLE)에서 PT·YT·LP 시장을 형성했다. 토큰 보유자는 기초 펀드의 직접 주주가 아니라 펀드 순자산가치(NAV)에 연동된 경제적 권리를 가진다.
펜들과 에셋토 파이낸스(Asseto Finance)는 2일 공동 사례 연구에서 파트너스그룹(Partners Group)의 넥스트 제너레이션 인프라스트럭처 펀드와 NGI+의 연결 구조를 공개했다. 21억달러는 기초 펀드의 운용 규모로, NGI+ 발행액이나 펜들 예치액을 뜻하지 않는다.
Reale Assets Limited가 기초 펀드 지분을 보유한다. NGI+가 다른 지갑으로 옮겨져도 펀드 지분 자체는 이동하지 않는다. 토큰 보유자는 펀드의 등록 주주가 아니라 토큰과 신탁 구조를 통해 펀드 순자산가치에 연동된 경제적 권리를 갖는다.
에셋토는 펀드의 순자산가치 정보와 수탁 기록을 온체인 토큰 유통량에 맞추는 기술·운영 체계를 제공한다. 에셋토는 투자 운용을 재량으로 맡지 않으며, 기초 펀드의 운용은 파트너스그룹이 담당한다.
청약과 환매는 Reale을 거친다. 진입과 환매 단계에는 고객확인(KYC)·자금세탁방지(AML) 심사와 투자 자격 확인이 적용된다. 그 사이 NGI+는 지갑 간 이동하거나 호환되는 탈중앙화금융 서비스에서 활용될 수 있지만, 토큰 보유만으로 환매 자격이 생기지는 않는다.
기초 펀드는 매달 한 차례 거래를 연다. 펜들에서는 NGI+를 바탕으로 원금 성격의 PT와 만기 전 수익 성격의 YT가 거래되고, LP가 유동성 풀을 통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한다. PT·YT 거래는 기초 펀드 지분을 나눠 다시 발행하는 절차가 아니라 NGI+에 연결된 권리를 나눠 거래하는 구조다.
에셋토는 Reale 운영 체계를 다른 기관 투자 전략에도 재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강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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