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예금토큰 이더리움으로, 머니마켓펀드는 솔라나로
JP모건체이스가 10월 19일 달러 예금토큰 JPM Coin을 이더리움으로 넓혔고, 22일에는 토큰화 머니마켓펀드 두 종을 솔라나에서 내놨다. 두 발표 모두 비트코인 결제나 매입은 다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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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체이스($JPM)가 10월 달러 예금토큰과 토큰화 머니마켓펀드의 지원 블록체인을 잇달아 넓혔다.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에서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지만, 두 발표는 비트코인(BTC) 결제나 매입을 다루지 않았다.
JP모건체이스는 10월 19일 달러 예금토큰 JPM Coin(JPMD)을 이더리움으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JPM Coin은 JP모건체이스에 예치된 달러를 블록체인상에서 나타내는 토큰이다. 이용 대상은 기관 고객이며, 이들은 해당 토큰으로 네트워크에서 자금을 옮길 수 있다.
JP모건체이스는 2025년 11월 Base에서 JPM Coin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이더리움 확장으로 기관 고객이 예금토큰을 쓸 수 있는 공개 블록체인이 하나 더 늘었다. 공개 네트워크에서 작동하더라도 이용 자격은 기관 고객으로 제한된다.
JP모건자산운용은 10월 22일 토큰화 머니마켓펀드 두 종을 솔라나에서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대상은 사모펀드인 'My OnChain Net Yield Fund(MONY)'와 미국에 등록된 정부 머니마켓펀드 'JPMorgan OnChain Liquidity-Token Money Market Fund(JLTXX)'다.
적격 미국 투자자는 JP모건자산운용의 Morgan Money 플랫폼에서 두 펀드에 가입하거나 환매하고, 블록체인 주소로 토큰 잔액을 받는다. 여기서 토큰으로 표시되는 것은 펀드 투자자의 잔액이다. 은행의 달러 예금을 나타내는 예금토큰과는 상품의 성격이 다르다.
국제결제은행(BIS)은 2026년 연례 경제보고서에서 공개형 네트워크가 접근성과 투명성을 제공하는 한편 혼잡과 금융거래의 프라이버시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짚었다. 참여자를 제한하는 허가형 네트워크는 기관의 예금·유동성 관리에 더 자연스럽게 쓰일 수 있지만, 접근 제한이 경쟁과 혁신을 제약할 수 있다고 봤다.
비트코인과 JP모건체이스의 접점은 별도 투자상품에서 확인된다. JP모건체이스의 셀프 투자 서비스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가격을 추종하는 적격 ETF 거래를 제공한다고 안내한다. 개별 가상자산의 직접 매매는 현재 제공하지 않는다. ETF 거래 서비스와 이번 예금토큰·펀드 확장은 상품과 이용 경로가 서로 다르다.
JP모건체이스의 블록체인 확대를 비트코인 수요 증가로 바로 읽을 근거는 두 발표에 담기지 않았다. 확인된 것은 기관용 달러 예금토큰의 이더리움 확장과 적격 투자자용 펀드의 솔라나 제공이다.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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