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 105.72달러, 전날보다 2.40%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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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는 10월 9일 배럴당 105.72달러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2.61달러(2.40%) 낮고, 1년 전보다 61.20% 높았다.
Fortune은 이날 오전 6시 45분(미 동부시간·한국시간 오후 7시 45분) 브렌트유 가격을 배럴당 105.72달러로 집계했다. 원문은 가격 상품 기준이 현물인지 선물인지 구분해 밝히지 않았다. 전날 가격은 108.33달러, 한 달 전은 101.01달러, 1년 전은 65.58달러였다.
다른 시각의 선물 가격도 하락했다. 로이터는 이날 오후 5시 19분(한국시간) 기준 브렌트유 선물이 배럴당 102.60달러로 1.61% 내렸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90.18달러로 1.43%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집계 시각과 가격 상품이 달라 Fortune의 수치와 직접 비교할 수는 없다.
로이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 전에 이란을 공격하지 않겠다고 밝힌 뒤 중동 공급 우려가 완화됐다고 전했다. 타마스 바르가(Tamas Varga) PVM Oil Associates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공격 유예 발언과 중국의 석유제품 수출 재개가 가격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브렌트유는 국제 원유 가격을 비교하는 대표 기준이다. 원유별 품질과 운송비, 지역별 수급 여건에 따라 가격 차이가 생길 수 있다. 국제유가 하락만으로 국내 주유소 가격의 하락 폭이나 시점을 단정할 수는 없다. 정제·운송 비용과 세금, 판매점 마진도 최종 연료 가격에 반영된다.

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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