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발표 뒤 10월 금리 인상 확률 장중 47.5%
미국 9월 CPI 발표 뒤 폴리마켓의 10월 기준금리 인상 확률이 장중 약 47.5%까지 올랐다. 시장별 수치는 집계 시각과 계약 조건에 따라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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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뒤 예측시장에서 10월 기준금리 인상 확률이 장중 약 47.5%까지 올랐다. 이후 공개 페이지에서 확인되는 확률은 다시 낮아졌으며, 시장별 수치는 집계 시각과 계약 조건에 따라 차이가 난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9월 CPI가 전월보다 0.6%, 전년 같은 달보다 3.7% 올랐다고 발표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크립토브리핑은 CPI 발표 전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의 25bp(0.25%포인트) 인상 확률을 24.9%로 제시했다. 이 수치는 CME FedWatch와 연결됐지만, 보도에는 집계 시각이 담기지 않아 현재 시장 전망으로 해석하기 어렵다.
CME 그룹은 FedWatch가 연방기금금리 선물 가격에 내재된 금리 변동 확률을 추적한다고 설명한다. 이 지표는 선물 가격에 반영된 기대를 보여주지만, 공개된 설명만으로 크립토브리핑의 24.9%를 재검증할 수는 없다.
물가 발표 뒤 칼시는 10월 25bp 인상 확률을 33%로 제시했고, 폴리마켓은 장중 약 47.5%까지 올랐다고 크립토브리핑은 전했다. 두 수치는 24.9%와 관측 시점이 달라 직접 비교하기 어렵다.
이후 칼시 공개 페이지는 조회 시점에 10월 인상 가능성을 24%로 나타냈다. 폴리마켓 수치를 추적하는 페이지는 10월 15일 기준 인상 21.5%, 동결 76.5%를 제시했다.
두 시장의 집계 시각과 계약 조건이 같다고 확인되지 않은 만큼, 수치 차이를 그대로 시장 견해의 차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예측시장 확률은 계약 가격에 반영된 참여자들의 기대를 나타내며 연준의 실제 결정을 확정하지 않는다.
앞서 9월 금리 인상 확률과 동결 전망이 엇갈렸던 흐름처럼 금리 기대는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연방준비제도(연준)는 9월 16일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0.25%포인트 올려 3.75~4.00%로 조정했으며, 다음 FOMC 회의는 10월 27~28일 열릴 예정이다.

강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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