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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 발언 뒤 10월 금리 인상 확률 13%로 하락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10월 금리 결정을 예단하지 않자 시장의 인상 베팅이 낮아졌다. 골드만삭스는 10월 동결과 12월 추가 인상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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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워시 (AI 생성 이미지) / TokenPost.ai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10월 금리 결정을 예단하지 않자 시장의 금리 인상 베팅이 낮아졌다. 다만 시장에 반영된 확률은 연준의 실제 결정과 다르다.

워시 의장은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연차총회 대담에서 “회의를 미리 판단하지 않는다”며 “연말까지 남은 회의에서 무엇을 할지 지금 말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AP통신은 그가 10월과 12월 회의의 기준금리 결정을 예단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골드만삭스의 얀 하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차총회에서 나온 워시의 발언을 분석한 메모에서 10월 회의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워시는 9월 회의 이후 상황이 대체로 당시 예상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하치우스는 다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인사들의 최근 발언을 함께 고려해 10월 동결과 12월 추가 인상을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워시가 인공지능(AI) 관련 “대규모 투자 급증”도 언급했다고 전했다.

제로헤지는 워시가 10월 인상 가능성을 직접 밀어내지 않은 점과 시장의 해석이 맞물려 인상 확률이 13%로 낮아졌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 수치가 언제 어느 수준에서 하락했는지는 해당 보도에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다.

악시오스는 CME 페드워치 기준 10월 인상 확률이 9월 물가 지표 발표 뒤 50%까지 올랐다가 목요일 오후 28%로 낮아졌다고 전했다. 이 수치는 금요일인 16일 워시 발언 이후의 변화를 보여주는 값은 아니다.

AP통신은 최근 회의록에서 연준 다수 인사가 올해 추가 금리가 필요할 것으로 봤다고 전했다. 다음 FOMC 회의는 10월 27~28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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