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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월 소비자심리 48.0…물가 기대 두 달째 상승

미시간대 10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48.0으로 전월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물가 상승 기대치는 두 달 연속 올라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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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가격표를 살펴보는 소비자 / TokenPost.ai

미국의 10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48.0으로 전월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물가 상승 기대치는 두 달 연속 올랐다.

미시간대는 10월 확정치에서 소비자심리지수가 9월 48.1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고 밝혔다. 10월 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 53.6보다 10.4% 낮았다.

현재 경제상황 지수는 10월 예비치 44.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3% 낮았다. 향후 기대지수의 전년 대비 하락률은 3.0%였다.

향후 1년 물가 상승 기대치는 9월 4.6%에서 10월 4.7%로, 장기 기대치는 3.4%에서 3.5%로 높아졌다. 두 지표 모두 두 달 연속 상승해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소비자가 예상하는 물가 상승률로 실제 물가 상승률과는 다르다.

조앤 쉬(Joanne Hsu) 미시간대 소비자조사 책임자는 “구매력이 경제를 바라보는 소비자의 시각을 계속 지배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시간대는 내구재 구매 여건 평가가 18% 하락해 현재 경제상황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내구재는 자동차나 가전제품처럼 오래 사용하는 상품이며, 조사에는 높은 금리와 구매 비용 부담에 대한 우려가 반영됐다.

미시간대는 공화당과 민주당 응답자의 심리가 개선되고 무당층에서는 하락했다고 밝혔다. 미시간대는 엇갈린 흐름이 서로 상쇄돼 전체 지수의 변동 폭이 작았다고 밝혔다. 소비자심리지수는 2월과 비교하면 15% 낮다.

이번 확정치에서 현재 경제상황 지수는 46.7로 집계됐다. 미시간대의 다음 자료인 11월 소비자심리 예비 결과는 11월 6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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