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 폭락 후 반등 가능성…미 금리·중동 악재 영향
코스피가 16% 폭락하면서 국내 증시는 미국 금리, 중동 긴장 등 악재에 영향을 받고 있다. 30일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반도체 업종의 실적 기대와 글로벌 시각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가 16% 폭락하면서 국내 증시는 미국 금리, 중동 긴장 등 악재에 영향을 받고 있다. 30일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반도체 업종의 실적 기대와 글로벌 시각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LG생활건강이 2분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북미 매출이 처음으로 중국을 넘어선 데다 화장품 부문이 흑자 전환하면서 증권사들도 목표주가를 잇달아 올렸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재개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S-Oil이 장 초반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이익과 정제마진 개선 기대가 주가를 밀어올리는 모습이다.
미국 연준이 금리를 동결했지만, 내부에서 더 많은 금리 인상 의견이 나타났다. 중동 정세 불안 속 시장은 긴축 신호로 받아들였다.
국제 금 가격은 온스당 4,084.50달러, 은은 58.348달러로 고점권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통화정책과 지정학 리스크, 중앙은행 금 매입 확대 등이 가격을 움직이는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br /> 금·은 현물과 ETF는 대체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만 반응 속도와 폭이 달라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구·경북 지역 은행 영업점이 폭염 속 도심 무더위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금융기관들은 냉방시설을 무료 개방하여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키움증권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93.2%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15.3% 웃돌았다. 외형 성장과 순이익 급증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연준은 금리를 동결했지만 3명이 인상을 지지하며 물가 목표 달성을 재확인했다. 중동 긴장에 브렌트유가 7.91% 뛰고 미국 증시와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물가 억제 의지가 강조되면서,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 경기 회복과 물가 상승 우려가 맞물려 있다.
삼성전자가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하락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데다, FOMC와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가 겹치면서 국내 반도체주 전반에 매도세가 확산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