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ta Network가 인큐베이팅한 웹3 AI 애플리케이션 SUPERFORTUNE가 첫 번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며 암호화폐 네이티브 이용자를 넘어 글로벌 일반 소비자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SUPERFORTUNE 모바일 앱은 BaZi(사주), 풍수(Feng Shui) 등 전통 동양 메타피직스 시스템을 AI로 구현해 개인 맞춤형 운세 분석과 가이던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출시는 SUPERFORTUNE이 웹3 환경에서 거둔 초기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SUPERFORTUNE은 현재 일일 활성 사용자 수 2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BNB 체인 기준 AI 애플리케이션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이는 모바일 확장 이전 단계에서 이미 명확한 제품-시장 적합성(PMF)을 확보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SUPERFORTUNE의 모바일 진출은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 범위를 금융 중심에서 일상 소비자 서비스로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메타피직스 기반 서비스 시장은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3,920억 달러(약 수백조 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그동안 서비스 구조는 오프라인 중심으로 분절돼 있었다. SUPERFORTUNE은 전통 명리 체계에 확장 가능한 AI 인프라를 결합해 이 시장을 디지털화하고 현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바일 앱은 메타피직스 영역에 특화된 자체 도메인 특화 AI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동된다. 구조화된 명리 지식을 학습한 대형 언어 모델(LLM) 설정을 활용해 개인 상황에 맞는 맥락적 조언을 제공하면서도 문화적 정합성과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Manta Network 팀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AI 모델 설정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향후 보다 차별화된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SUPERFORTUNE 모바일 앱은 일상적인 개인 운세 가이던스와 자기 성찰 도구를 비롯해,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활용도가 높은 비즈니스 및 직업 관련 의사결정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보다 깊이 있는 상담을 원하는 이용자를 위해 실제 사찰 및 오프라인 명리 전문가와 연결되는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Manta Network 공동 창업자인 케니 리(Kenny Li)는 “웹3 산업은 수년간 금융 프리미티브 구축에 집중해 왔지만, 진정한 대중 채택은 사람들이 매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나온다”며 “SUPERFORTUNE은 AI와 블록체인이 실제 사용자, 실질적인 참여, 그리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모바일 출시는 SUPERFORTUNE의 기존 온체인 기능과도 시너지를 이룬다. SUPERFORTUNE은 Trust Wallet, Four.meme와 협업해 ‘Qi Purification’ 메커니즘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휴면 상태이거나 가치가 낮은 디지털 자산을 SUPERFORTUNE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들은 SUPERFORTUNE을 웹2와 웹3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며, 유틸리티 중심의 사용자 참여와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고 있다.

SUPERFORTUNE 모바일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iOS 앱스토어 버전도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https://superfortune.xyz)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UPERFORTUNE은 BaZi, 풍수 등 전통 아시아 메타피직스 시스템을 현대적인 머신러닝 기술과 블록체인 인프라로 결합한 AI 기반 플랫폼이다. Manta Network의 인큐베이팅을 통해 성장해왔으며, 현재 일일 활성 사용자 2만 명 이상을 확보하고 BNB 체인 내 AI 애플리케이션 부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