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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크립토뉴스] 비트코인·이더 1% 하락, 솔라나 4% 하락… 美 인플레 둔화에 연말 20만 달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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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큰포스트 팟캐스트에서는 6월 12일 저녁 기준 암호화폐 시장 시황과 함께,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 이후 나타난 비트코인 상승 기대감을 중심으로 주요 흐름을 정리했습니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이 점차 제도권 내 전략 자산으로 편입되고 있는 구조적 변화와,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 확대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전통 금융권의 스테이블코인 실험까지, 장기적 관점에서 디지털 자산 시장의 전환점을 짚어봤습니다.

 [하루 5분 크립토뉴스] 비트코인·이더 1% 하락, 솔라나 4% 하락… 美 인플레 둔화에 연말 20만 달러 간다?

토큰포스트
안녕하세요. 토큰포스트 팟캐스트입니다. 2025년 6월 12일 퇴근길에 들으시는 거죠. 오늘 하루 암호화폐 시장의 중요 소식들 저희가 핵심만 딱딱 짚어드릴게요. 오늘 자료는 토큰포스트 저녁 시세랑 뉴스 브리핑 기사들입니다. 바로 시작해볼까요?

진행자
네, 반갑습니다. 오늘 나온 이 자료들 보면서 시장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또 그 속뜻은 뭔지 같이 한번 파헤쳐 보죠.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그런 통채를 나누면 좋겠습니다.

토큰포스트
좋습니다. 자 그럼 먼저 퇴근길 현재 시장 상황부터 어우 전반적으로 좀 숨 고르는 느낌인데요.

진행자
네 맞아요. 지금 한국 시간 기준으로 주요 코인들 가격 한번 보면요 일단 비트코인 btc가 현재 10만 7천 달러 후반대 우리 돈으로 치면 한 1억 4600만 원 그 정도 선에서 움직이고 있어요. 어제보다는 한 1.5% 정도 내렸네요.

토큰포스트
아 1.5% 이더리움도 뭐 비슷한가요

진행자
네 이더리움(ETH) 도 비슷하게 2700달러 후반 됩니다. 원화로는 한 370만 원대 여기도 한 1% 가까이 하락했고요. 그리고 리플 XRP도 한 1.8% 정도 내렸고 특히 솔라나 SOL 이 좀 많이 빠졌어요. 4% 넘게 하락하면서 다른 주요 코인들보다 좀 약셉니다.

토큰포스트
솔라나가 4%나요?

진행자
그래서 뭐 전체 시가총액도 3조 4천억 달러 약간 아래로 네 살짝 내려왔습니다.

토큰포스트
알겠습니다. 시장이 뭐 단계적으로는 좀 조정을 받는 분위기인데 이런 와중에 오늘 제일 눈에 띈 뉴스는 역시 그거 같아요.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 그리고 거기에 따른 비트코인 전망 분석 이거였던 것 같은데, 이 얘기 좀 자세히 해주시죠.

진행자
네 이게 아주 중요했죠.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 그 CPI 상승률이 나왔는데 시장 예상치가 2.5%였거든요. 근데 이거보다 낮은 2.4%로 발표됐어요. 어 이제 드디어 인플레이션이 좀 꺾이는 건가 하는 기대감이 좀 생기는 거죠.

토큰포스트
아 예상치보다 낮게 나왔군요.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은 보통 시장에는 좋잖아요. 이게 구체적으로 비트코인 같은 자산에는 어떤 기대감을 주는 걸까요?

진행자
네 바로 그게 핵심인데요. 그 21쉐어스 같은 분석기관에서 보니까 이런 인플레이션 둔화가 쭉 이어지면 하반기에는 연준이 금리를 좀 내릴 수도 있겠다. 뭐 이런 기대로 연결될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토큰포스트
금리인하 기대감

진행자
그렇죠. 금리가 낮아지면 아무래도 이제 비트코인 같은 소위 위험 자산 쪽으로 돈이 몰릴 가능성이 커지니까요?

토큰포스트
아 그래서 그런 전망까지 나온 거군요. 연말 비트코인 가격이 뭐 20만 달러 갈 수도 있다. 이런 얘기도 있던데요.

진행자
맞습니다. 물론 이건 이제 만약에 라는 전제가 붙는 예측입니다만. 그 20일 쉐어스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기술적으로 좀 중요한 가격대 있잖아요. 예를 들어 뭐 10만 5천에서 11만 달러 선 여기를 확실히 딱 뚫고 올라서면 연말에 20만 달러까지도 갈 수 있다. 이렇게 본 거죠. 이게 단순히 뭐 거시가격제 기대감 이것뿐만 아니라 실제로 기업이나 기관들이 비트코인을 계속 사들이고 있다는 점 그리고 심지어는 미국 일부 주정부에서도 비트코인을 비축하려는 움직임 이런 것까지 근거로 들었습니다.

토큰포스트
아 그러니까 거시경제 환경이 좀 나아질 거라는 기대감에다가 실제로 기관들이 계속 사고 있다는 거 이 두 가지가 같이 작용할 수 있다. 이런 얘기군요. 이런 분석 보실 때 여러분도 그냥 가격 숫자만 보지 마시고 왜 그런 전망이 나왔는지 그 배경은 탄탄한 건지 이런 걸 같이 따져보시면 좋겠네요.

진행자
우선 그 글래스노드 보고서를 보니까 현재 유통되는 비트코인 물량의 한 31% 정도 이걸 이제 정부나 상장 기업 ETF 같은 좀 중앙화된 주체들이 가지고 있대요 지난 10년 동안 이 비율이 무려 900% 넘게 증가했다니 와 이건 기관들 영향력이 정말 커졌다는 걸 보여주는 거죠.

토큰포스트
와 31%요 거의 3분의 1이네요. 전체 시장에서 야 이거 진짜 의미심장한 숫자인데요. 그럼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런 시장 구조 변화를 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진행자
아 좋은 질문이신데요. 기관 참여가 늘어나는 게 시장 안정성에 뭐 기여할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또 기관들이 한번 크게 움직이면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도 있겠죠. 장기적으로는 뭐 시장이 좀 성숙해지는 과정이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또 다른 소식으로는 이더리움 옵션 시장에서 가격 상승에 베팅하는 그 콜옵션 비중이 늘고 있다는 분석도 있었고요. 그리고 미국 대형은행이죠. U.S.뱅크 여기서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한 결제 서비스 사업 이걸 검토 중이다. 이런 뉴스도 좀 흥미롭습니다.

토큰포스트
전통 금융권이 계속 들어오려고 하는군요.

진행자
네 계속 문을 두드리는 거죠.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내 소식 하나 위메이드가 위믹스 상장 폐지 결정에 불복해서 항고했다. 이런 소식도 있었습니다.

토큰포스트
네, 알겠습니다. 그럼 정리를 좀 해보면 단기적으로는 가격이 좀 주춤하지만 미국 인플레이션이 둔화된다는 긍정적인 신호가 나왔다. 이걸 바탕으로 비트코인 장기 상승 기대감도 나왔고 또 그 배경에는 기관들의 참여가 계속 늘고 있다는 점 뭐 요렇게 요약할 수 있겠네요.

진행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전해드린 소식들을 쭉 관통하는 하나의 큰 흐름을 꼽자면 역시 비트코인을 포함한 이 디지털 자산이 점차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거 특히 기관 투자자들에게는 이게 이제 전략적 자산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는 점 이걸 좀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뭐 단순히 가격 오르내리는 거에 너무 좌우되기보다는 이런 구조적인 변화가 앞으로 시장을 어떻게 바꿀지 그리고 전통 금융 시스템하고 어떻게 더 연계해야 될지 이런 걸 좀 길게 보시면 좋겠습니다.

토큰포스트
맞습니다. 이런 큰 변화의 흐름 속에서 여러분 각자의 투자 방향 어떻게 잡아가실지 한번 고민해 보시는 계기가 되셨길 바랍니다. 이상 토큰포스트 팟캐스트였습니다. 다음 시간에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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