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미·러, 노르트스트림에 미국 투자자 참여 논의 보도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발트해 항만에 놓인 대형 가스관 설비 / TokenPost.ai (mono)

미국과 러시아 인사가 노르트스트림 가스관에 미국 투자자를 참여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백악관은 최근 관련 논의가 없었다고 밝혔고, 미국 당국자는 중기 내 거래 성사 가능성을 낮게 봤다.

로이터는 익명의 관계자 5명을 인용해 재러드 쿠슈너(Jared Kushner) 미국 특사와 키릴 드미트리예프(Kirill Dmitriev) 러시아 측 인사가 투자자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모스크바와 뉴욕에서 만났지만, 당시 대화에서 노르트스트림이 얼마나 비중 있게 다뤄졌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보도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로이터에 “최근 노르트스트림에 관한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어떤 거래든 러시아가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와 재무부와 협의해야 하고, 미국 납세자와 기업에 이익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미국 당국자는 거래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많아 중기 내 성사 가능성이 낮다고 전했다.

노르트스트림은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해저 가스관이다. EU 이사회 문서는 2022년 9월 26일 폭발로 네 개 관로 가운데 세 개가 작동 불능 상태가 됐다고 기록했다. 남은 관로의 현재 상태나 상업 운전 가능 여부는 이 기록만으로 알 수 없다.

투자자 참여 논의가 실제 거래로 이어지더라도 가스관 소유권 변경과 재가동은 별도 절차다. 로이터는 노르트스트림에 미국과 EU의 제재가 적용되고 독일 정부도 재가동에 반대한다고 보도했다. 독일 경제·에너지부 대변인은 재가동에 독일 정부 승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2022년 에너지 위기 문서에서 러시아산 가스 비중이 줄고 대체 공급이 늘었다고 밝혔다. 투자자 참여 논의만으로 러시아산 가스 공급 재개나 과거 공급 흐름의 복원을 단정할 수는 없다.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0

    불러오는 중…

    토큰포스트 앱 다운로드 QR 코드 QR 코드 스캔하고
    ios, Android 앱
    다운로드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