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100 구성 종목이 11일 장중 업종별로 엇갈렸다. 액손 엔터프라이즈와 메르카도리브레가 5% 넘게 오른 가운데 반도체 장비주는 강세를 보였고 소프트웨어와 광고기술주는 밀렸다.
테크플로(TechFlow)는 비트겟(Bitget) 시세 데이터를 토대로 11일 오후 4시29분(한국시간) 이 같은 등락률을 전했다. 액손 엔터프라이즈(Axon Enterprise·$AXON)는 5.37%, 메르카도리브레(MercadoLibre·$MELI)는 5.24% 상승했다.
반도체 장비주에서는 테라다인(Teradyne·$TER)이 3.95% 올랐다. ASML($ASML)은 3.70%, KLA($KLAC)는 3.44% 각각 상승했다.
세 회사는 반도체 생산 과정에서 쓰이는 장비를 공급한다. 테라다인은 자동화 검사 장비, ASML은 노광 장비, KLA는 공정 제어·검사 장비를 주력으로 한다.
하락 종목은 소프트웨어와 광고기술, 산업·전자상거래 분야에 걸쳐 나타났다. 앱러빈(AppLovin·$APP)은 3.79%, 허니웰(Honeywell·$HON)은 3.53% 내렸다.
데이터독(Datadog·$DDOG)은 2.98%, PDD홀딩스(PDD Holdings·$PDD)는 2.39% 하락했다. 데이터독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서비스를, 앱러빈은 모바일 앱 마케팅과 광고기술을 제공한다.
나스닥100은 나스닥에 상장된 대형 비금융 기업 100곳으로 구성된 지수다. 기술주 비중이 높지만 산업과 소비, 헬스케어, 통신 등 여러 업종을 포함해 구성 종목의 주가가 항상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는 않는다.
인베스터스비즈니스데일리(Investor’s Business Daily)도 이날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다만 엔비디아($NVDA)를 비롯한 AI 반도체주 전반이 일제히 상승한 흐름은 아니었다.
같은 날 AI·크립토 관련주도 비트디어가 20.08% 하락하고 샌디스크가 5.52% 오르는 등 종목별 혼조세를 보였다. 이번 나스닥100 시세에서도 반도체 장비주와 소프트웨어주의 방향이 갈리며 기술주 내부의 차별화가 나타났다.
장중 상승률은 액손 엔터프라이즈가 5.37%로 가장 높았고 메르카도리브레가 5.24%로 뒤를 이었다. 하락률은 앱러빈 3.79%, 허니웰 3.53%, 데이터독 2.98%, PDD홀딩스 2.39% 순이었다.
검증 출처: 테크플로 원문, 나스닥 공식 나스닥100 설명, 인베스터스비즈니스데일리 장중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