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거래소가 파생상품 야간 거래시간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 주식시장 거래시간 연장은 시장 논의를 시작해 참여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방안을 찾을 방침이다.
천이팅(Bonnie Y Chan) 홍콩거래소 최고경영자(CEO)는 CEO 블로그에서 파생상품 야간 거래시간 연장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록비츠(BlockBeats)는 증권시보(证券时报)를 인용해 이 내용을 전했다.
현재 홍콩거래소 파생상품의 야간 거래 세션은 상품에 따라 다음 날 오전 3시까지 운영된다. 일부 상품은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3시까지 거래할 수 있어 한국시간으로는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이어진다. 홍콩거래소는 2026년 7월 세션 사이 휴식 시간을 45분에서 30분으로 줄였다.
홍콩거래소는 주식시장 거래시간 연장과 관련해 시장 논의를 시작하고 여러 참여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파생상품 야간 거래시간 연장 검토와 주식시장 거래시간 논의는 별도로 진행된다.
홍콩거래소는 2019년 파생상품 야간 거래 세션 종료 시각을 오전 1시에서 오전 3시로 늦췄다.

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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