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3분기 매출 39% 증가…실현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5% 하락

마운자로와 젭바운드 매출은 각각 65%, 49% 늘었다. 전 세계 판매량은 53% 증가했다.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약품 포장과 비만 치료 주사 펜을 재현한 AI 생성 이미지 / TokenPost.ai

일라이 릴리($LLY)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늘어난 243억9700만달러(약 32조6920억원)를 기록했다. 당뇨병·비만 치료제 마운자로와 젭바운드가 성장을 이끌었지만, 전 세계 실현가격은 15% 하락했다.

일라이 릴리는 29일 실적 발표에서 마운자로(Mounjaro)의 3분기 매출이 107억2300만달러(약 14조3688억원)로 65% 증가했다고 밝혔다. 젭바운드(Zepbound) 매출은 53억5200만달러(약 7조1717억원)로 49% 늘었다. 회사의 3분기 실적 발표

두 제품은 모두 티르제파타이드를 주성분으로 한다. 미국에서는 마운자로가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젭바운드가 비만 치료제로 판매된다.

같은 발표에서 회사는 3분기 전 세계 판매량이 53% 증가한 반면 실현가격은 15% 하락했다고 밝혔다. 실현가격은 실제 매출에 반영된 제품 가격 지표다. 일라이 릴리는 해외 실현가격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올해 1분기 마운자로의 중국 국가의료보험 약품 목록 편입을 들었다.

CNBC 인베스팅클럽(CNBC Investing Club)은 29일 게재한 자체 분석 기사에서 일라이 릴리의 주당 목표주가를 1300달러(약 174만2000원)에서 1500달러(약 201만원)로 높였다고 보도했다. 이 목표주가는 회사 가이던스나 시장 전체의 합의된 전망이 아닌 CNBC 인베스팅클럽의 자체 평가다.

미국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서비스센터(CMS)는 7월 1일부터 메디케어 파트D 가입자 가운데 자격을 충족한 사람에게 일부 GLP-1 의약품을 제공하는 ‘Medicare GLP-1 Bridge’를 시행했다. 대상자의 월 본인부담금은 50달러(약 6만7000원)이며, 제도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CMS의 제도 안내

경구용 비만 치료제 파운다요(Foundayo)의 3분기 매출은 1억8400만달러(약 2466억원)였다. CNBC 인베스팅클럽은 이 수치가 팩트셋(FactSet) 컨센서스인 2억2900만달러(약 3069억원)에 못 미쳤다고 짚었다. 본지는 앞서 파운다요가 영국에서 미국 밖 첫 허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매출 증가율과 비GAAP 기준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은 차이를 보였다. 3분기 비GAAP EPS는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고, 일라이 릴리는 같은 분기에 인수 관련 연구개발비용을 반영했다.

일라이 릴리는 29일 실적 발표에서 2026년 연간 매출 전망치로 910억~920억달러(약 121조9400억~123조2800억원)를 제시했다. 인수 관련 연구개발비용을 반영한 연간 비GAAP EPS 전망치는 종전보다 낮아졌다.

후속 치료제 임상도 진행 중이다. 일라이 릴리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레타트루타이드와 오젬픽 2mg의 3상 비교시험에서 긍정적인 주요 결과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비만·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EloraTZP의 2상 결과도 발표했다.

일라이 릴리는 29일 실적 발표에서 EloraTZP의 3상 시험을 2026년 4분기에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투자자 사이트에는 12월 7일 ‘Lilly Innovation Day 2026’ 일정이 게시돼 있다. 일라이 릴리의 행사 일정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0

    불러오는 중…

    토큰포스트 앱 다운로드 QR 코드 QR 코드 스캔하고
    ios, Android 앱
    다운로드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