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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추정…매그니피센트7 이익 증가율, 나머지 493개사 밑돌아

미국 매그니피센트7의 3분기 이익 증가율 잠정치는 22.6%로 S&P500 나머지 493개사의 32.6%보다 낮았다. 애플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남아 최종 수치는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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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놓인 두 실적 막대그래프와 분석가의 손 / TokenPost.ai

미국 대형 기술주 매그니피센트7의 2026년 3분기 합산 이익 증가율 잠정치가 22.6%로 집계됐다. S&P500 나머지 493개사의 32.6%보다 10.0%포인트 낮은 수치다. 발표된 실적과 아직 발표되지 않은 기업의 추정치를 합산한 결과다.

팩트셋(FactSet)은 10월 30일 공개한 ‘Earnings Insight’ 보고서에서 이 같은 집계를 제시했다. 한 달 전인 9월 30일에는 매그니피센트7의 이익 증가율 예상치가 33.6%로 나머지 493개사의 27.8%보다 높았다. 실적 발표가 진행되면서 두 집단의 순서가 바뀌었다.

매그니피센트7 가운데 5개사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이 중 2개사의 주당순이익만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S&P500 전체 발표 기업의 예상치 상회 비율은 82%였다. 매그니피센트7의 발표 실적은 예상치보다 합산 14.7% 낮았고, 지수 전체 발표 기업은 합산 1.9% 높았다. 이 수치는 전년 대비 이익 증가율과는 별개의 지표다.

일회성 회계 항목도 비교에 영향을 줬다. 보고서는 알파벳($GOOGL)의 주식 평가손실, 메타($META)의 소송 합의 관련 비용, 아마존($AMZN)의 전년도 앤트로픽 투자이익을 언급했다. 세 기업의 이익 비교에는 미국 일반회계원칙(GAAP) 기준 주당순이익이 쓰였다. S&P500 전체의 3분기 이익 증가율 잠정치는 30.2%로 집계됐다. 10월 30일 기준 구성 기업의 60%가 실적을 발표했고, 에너지·정보기술·소재를 포함한 11개 업종 모두 전년 동기보다 이익이 늘었다. S&P500 기업의 3분기 이익 증가율 전망을 다룬 앞선 보도도 있다.

존 버터스(John Butters) 팩트셋 부사장 겸 선임 실적 애널리스트는 10월 30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10월 30일 기준 수치가 실적 시즌 종료까지 유지되면 2022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매그니피센트7의 이익 증가율이 나머지 493개사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AAPL)은 11월 2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NVDA)의 발표일은 11월 17일로 제시됐다. 팩트셋은 10월 30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10월 30일 기준 분석가들이 2026년 4분기 이익 증가율을 매그니피센트7은 22.6%, 나머지 493개사는 30.8%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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