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세 지속으로 7,400대 후퇴
코스피는 외국인의 11거래일 연속 매도세와 미국 기술주 부진의 여파로 7,400대로 밀려났다. 전날 대형 반도체주 급락 이후 투자심리가 회복되지 못한 모습이다.
코스피는 외국인의 11거래일 연속 매도세와 미국 기술주 부진의 여파로 7,400대로 밀려났다. 전날 대형 반도체주 급락 이후 투자심리가 회복되지 못한 모습이다.
키움증권 창구 기준 장중 외국인 수급이 소룩스에서 다보링크·후성·대한광통신으로 이동한 가운데, 기관은 삼성전자와 금융주 중심의 매수 흐름을 이어갔다.
다올투자증권이 대웅제약의 나보타 해외 판매 증가로 2분기 실적과 적정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에어로멕시코는 6월 승객 수가 전년 대비 9% 감소하고 탑승률도 하락했지만 국제선 중심 전략으로 방어에 나섰다고 밝혔다.<br /> 연초 이후 수요와 탑승률은 개선 흐름을 보이며 국제선 확대가 실적 안정의 핵심 변수로 주목된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장마철 진입과 강한 호우·폭염 예보가 맞물리면서 제습기·에어컨 등 여름 가전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파세코는 장중 7000원선을 웃돌며 급등했고, 위닉스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가온전선이 북미 AI 데이터센터향 대규모 버스덕트·송전 케이블 수주와 미국 현지 생산능력 확대 기대를 바탕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남권 반도체 생산기지 조성과 AI 데이터센터 확충으로 국내 전력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한국전력이 장중 오름세다. 시장에서는 연내 발표될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수요 전망 상향과 송배전망·발전설비 투자 확대, 신규 원전 논의가 반영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방어적 투자처로 은행주 비중확대를 제시하며, 반도체 변동성 속 안정적 선택으로 평가. PBR 0.70배, ROE 9.2%가 매력적 요소로 언급됨.
삼성전기가 최근 급등 부담 속에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이틀째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단기 수급은 흔들렸지만 증권가는 AI 서버 확산에 따른 고부가 MLCC·기판 수요 증가를 근거로 중장기 성장 기대는 유지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수출이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K뷰티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장 초반 상한가에 올랐고, CSA 코스믹 등 중소형 화장품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