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가 장마철 진입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이 당분간 강한 호우와 폭염성 무더위가 반복될 것이라고 예보하면서 제습기·선풍기·에어컨 등 여름 가전 수요 확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파세코는 전 거래일 대비 11.56% 오른 6660원에 거래됐으며, 장중 한때 71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시가는 6100원이었다. 현재 시세로는 7050원이 제시됐다.
같은 여름 가전 관련주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위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0.72% 오른 3515원에 거래됐다.
파세코는 창문형 에어컨과 제습기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계절가전 업체다. 위닉스는 제습기와 공기청정기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장마와 폭염이 겹치는 시기에는 제습기와 냉방가전 판매 증가 기대가 관련 종목의 주가 모멘텀으로 자주 거론된다.
앞서 기상청은 본격적인 장마철 돌입과 함께 폭우와 무더위가 반복될 것으로 내다보고 호우 피해와 온열질환 대비를 당부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예보가 여름 가전주의 단기 투자심리를 자극한 재료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