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룩스가 장초반 외국인 순매수 1위에 오르며 수급이 몰렸지만, 현재 주가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키움증권 외국인·기관 장중 매매상위 종목 집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오전 9시 42분 기준 소룩스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대한광통신, 진흥기업, 삼기에너지솔루션즈, 금호전기 등이 뒤를 이었고, 대원전선은 순매도 1위에 올랐다.
이후 외국인 수급의 초점은 통신·화학주로 옮겨갔다. 오전 10시 11분에는 다보링크가 외국인 순매수 1위로 올라섰고 대한광통신, 소룩스, 에이비온, 후성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같은 시각 외국인 순매도 1위는 삼성전자였다.
오전 11시 25분 기준으로는 대한광통신이 외국인 순매수 1위로 올라섰고 후성과 다보링크가 뒤를 이었다. 소룩스는 장초반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시간이 지나며 외국인 매수 상위권 중심축에서는 다소 밀려난 모습이다.
기관은 전반적으로 삼성전자와 금융주에 무게를 실었다. 기관 순매수 1위는 삼성전자가 유지했고 BNK금융지주, KB금융, 심텍, 삼성전자우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반면 기관은 콘텐트리중앙, 뉴파워프라즈마, 파라다이스 등 미디어·콘텐츠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순매도를 이어갔다.
소룩스는 LED 조명과 전기·통신공사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장초반에는 전선·디스플레이·조명 관련 종목으로 외국인 수급이 유입되며 부각됐지만, 장중 수급 주도주가 다보링크와 후성, 대한광통신 등으로 이동하면서 주가 변동성도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소룩스는 4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 655원 내린 수준으로, 등락률은 -13.34%다. 이번 집계는 키움증권 창구 기준 장중 실시간 매매 흐름으로, 최종 종가 기준 투자자별 매매 동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