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조사위원회, 가상자산 자금세탁 방지 체계 편입 제안
러시아 조사위원회가 가상자산 거래 추적을 위해 자금세탁 방지 체계에 포함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조사기관이 금융감시국 자료를 활용해 범죄 수사 정보를 확보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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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조사위원회가 가상자산을 자금세탁 방지 체계에 포함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거래를 추적하고 범죄 수사에 필요한 정보를 확보하려는 취지다.
안나 스타르진스카야(Anna Starzhinskaya) 러시아 조사위원회 총수사국 부서장은 빈에서 열린 유엔 반부패협약 당사국총회 산하 제20차 자산회수 실무그룹 회의에서 제안을 내놨다. Foresight News는 6일 타스통신 보도를 인용해 러시아 조사위원회가 가상자산을 자금세탁 방지 기반시설에 포함해 관련 거래를 추적하자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조사위원회는 수사기관이 러시아 금융감시국의 전용 자료를 이용해 가상자산 거래를 추적하고, 범죄 활동을 입증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사위원회는 2026년 부패 관련자들의 자산 4억8600만달러(약 6551억원) 이상을 찾아 압류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부패 관련 자산 전체 규모로, 가상자산만의 압류액을 뜻하지 않는다.

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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