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바이낸스의 귀환, 한국이 마주한 두 개의 시계
바이낸스의 한국 재진입은 규제와 혁신의 시차를 드러낸 사건으로, 한국이 ‘신중한 심사’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속도’에 맞춰 제도와 시장을 함께 진화시킬 수 있는가를 시험하는 분기점이다.
바이낸스의 한국 재진입은 규제와 혁신의 시차를 드러낸 사건으로, 한국이 ‘신중한 심사’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속도’에 맞춰 제도와 시장을 함께 진화시킬 수 있는가를 시험하는 분기점이다.
잉글랜드은행이 제안한 스테이블코인 거래 제한은 과도기적 안전장치일 뿐이며, 향후 철회 가능성을 열어놨다. 업계 반발 속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게임업계의 주 52시간제 완화 주장에 대해 IT노조가 장시간 노동보다 경영 전략 실패가 위기의 본질이라고 반박했다. 창의성 중심의 개발 문화가 산업 생태계 회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디지털 자산 기업이 전통 금융기관과 동일한 규제를 받는다면 동등한 대우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SEC 정책 기조가 쉽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규제 내 형평성 확보를 강조했다.
오도 BHF가 MiCA 규제에 따라 유로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EUROD를 출시했다. 이는 유럽 중심의 디지털 자산 시장 확대를 상징하는 발전이다.
미국과 영국이 캄보디아 기반 금융그룹 후이원을 중심으로 33조 원 규모의 암호화폐 자금세탁 조직을 전방위 제재했다. OKX CEO는 후이원은 암호화폐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줬다며 준법 문화 확산을 촉구했다.
비트코인이 10월 하락세를 보였지만 금리 인하 기대와 트럼프의 친크립토 발언 등으로 반등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현물 ETF 자금 유입과 주식시장과의 상관관계 역시 긍정적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피터 틸이 후원하는 핀테크 기업 에레보르가 미국 통화감독청으로부터 예비 은행허가를 받으며 본격적인 사업 진출에 나섰다. 디지털 자산 중심의 대안 금융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상자산이 국제 범죄조직의 자금세탁 수단으로 악용되며 국내외 규제 강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울산경찰청은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180억 원 규모의 로맨스 스캠 범죄를 적발했다.
미국 자산운용사 볼래틸리티 셰어스가 XRP 포함 5배 레버리지 ETF를 SEC에 신청하며 시장의 우려를 낳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대규모 청산 사태를 언급하며 고위험 상품 허용에 경고음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