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ENPOST

사이블, UAE 사이버보안위와 국가 위협정보 MOU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아부다비 정부 보안시설과 출입 통제 구역 / TokenPost.ai

사이블(Cyble)이 UAE 사이버보안위원회와 정부기관·핵심 인프라를 겨냥한 국가 위협정보 협력에 나섰다. 양측은 신종 사이버 위험에 대한 위협정보와 조기 경보, 대응 가능한 분석을 제공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이블은 9월 17일 아부다비에서 UAE 사이버보안위원회와 국가 위협 인텔리전스 역량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에는 공격자와 악성 캠페인, 취약점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는 내용이 담겼다.

협력 대상은 UAE 정부기관과 핵심 인프라다. 양측은 국가 주요 시스템과 서비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고 사이버 위협 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이블의 AI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인 사이블 비전(Cyble Vision)도 협력에 활용된다. 이 플랫폼은 랜섬웨어·피싱·사기 등 위협을 탐지하고 자동 분석하며, 위협의 맥락을 반영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베누 아로라(Beenu Arora) 사이블 CEO 겸 공동창업자는 이번 협력이 “국가 차원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인정받은 사례”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회사 측 평가로, UAE 정부의 조달 규모나 후속 계약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모하메드 알쿠웨이티(Mohamed Al Kuwaiti) UAE 사이버보안 책임자는 고도화된 위협 인텔리전스와 선제적 방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UAE 사이버보안위원회는 이번 협력을 국가 디지털 인프라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의 하나로 설명했다.

UAE 정부는 국가 사이버보안 정보공유 프레임워크를 통해 정부와 주요 이해관계자 간 사이버보안 정보 공유를 제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체계는 기관 간 정보 공유를 제도화하고 사이버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을 지원하는 구조다.

MOU 체결일과 장소는 공개 자료 사이에서 차이가 난다. 사 이블 공식 발표와 PR 뉴스와이어 영문판은 9월 17일 아부다비로 표기했지만, 마켓츠 인사이더와 글로브뉴스와이어 원문 보도는 9월 21일 두바이에서 체결됐다고 전했다. GISEC 글로벌 2026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렸지만, 협약이 행사 현장에서 체결됐다는 점은 공식 발표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이번 협력의 계약 금액과 매출 기여, UAE 정부 시스템의 실제 도입 범위와 배치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MOU는 협력 의향과 기본 틀을 담은 문서인 만큼 확정 계약이나 정부 조달 성과로 확대해석하기 어렵다.

사이블은 중동 지역 정부·규제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이번 협력이 가상자산 시장이나 특정 토큰, 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시하지 않았다. 공개된 내용은 사이버 위협 탐지와 국가 핵심 인프라 보호를 위한 정보 협력에 한정된다.

오늘의 스탬프0명이 오늘 찍었어요

댓글0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