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애플 14A 칩 생산 분석…웨이퍼 60만장 추정
키뱅크 애널리스트들은 인텔이 애플의 A·M 시리즈 칩을 14A 공정으로 생산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애플 물량은 웨이퍼 60만장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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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INTC)이 애플($AAPL)의 A·M 시리즈 칩을 차세대 14A 공정으로 생산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키뱅크 애널리스트들은 애플 물량을 웨이퍼 60만장으로 추정했으며, 브로드컴·구글·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의 주문도 거론했다.
체인뉴스(鏈新聞)는 Wccftech 보도를 인용해 키뱅크 애널리스트들이 아시아 공급망 조사에서 이같이 분석했다고 전했다. 키뱅크 애널리스트들은 브로드컴($AVGO)의 네트워크 스위치 칩과 구글의 서버 프로세서 위탁생산 계약이 성사됐다고 분석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FT) 서버 프로세서와 엔비디아($NVDA) 게임용 GPU 생산도 맡을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 물량은 맥용 M 시리즈와 아이폰용 A 시리즈를 아우르며, 기존에 거론된 18A-P가 아닌 14A 공정을 이용할 것으로 키뱅크 애널리스트들은 분석했다. 이 내용은 공급망 조사에 기반한 애널리스트 분석이다.
키뱅크는 애플 물량을 웨이퍼 60만장으로 추정했다. 보도에는 다른 잠재 고객의 주문량과 첨단 패키징 관련 추정치도 담겼지만, 각각의 계약 여부와 규모는 분석가 전망으로 제시됐다.
인텔은 2026년 2분기 보고서에서 14A 개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잠재 고객을 위한 성능·설계 목표를 진전시켰다고 밝혔다. 생산설비 확장 규모와 속도는 외부 고객 수요에 따라 결정할 방침이다.
Wccftech는 키뱅크 조사 내용을 인용해 14A를 1.4나노급 공정으로 설명했다. 같은 조사에서 전력 배선을 웨이퍼 뒷면으로 옮기는 PowerDirect와 2세대 게이트올어라운드(GAA) 트랜지스터 RibbonFET 2를 적용한다고 전했다. 이 기술 설명은 인텔의 공식 발표로 제시된 내용은 아니다.
인텔의 분기 보고서는 잠재 고객의 공정 평가와 개발 진행 상황을 확인했지만, 애플 등 개별 고객의 수주나 계약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보도에서 확인된 회사의 공식 설명은 14A 개발과 고객 평가 단계다.

김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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