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5개 주가 GS파트너스(GS Partners)와 투자금 100%를 환불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GS파트너스는 두바이에 위치한 고층빌딩에 대한 토큰화 투자 등 다수의 암호화폐 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으며, 지난해 9월까지 10억 달러의 매출을 거뒀다. 이후 11월 중순 미국 10개 주 및 캐나다 1개 주의 규제기관은 GS파트너스 소유주 요십 하이트(Josip Heit) 및 GS파트너스에 대해 사기 혐의를 주장, 증권 판매를 즉시 중단할 것을 명령하는 강제 조치를 취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텍사스, 앨라배마, 애리조나, 아칸소, 조지아 주 내 GS파트너스 관련 조사는 중단됐으며, GS파트너스는 해당 주 고객의 투자금 100%를 환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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