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장관 크리스 라이트가 호르무즈 해협 운항이 늦어도 올여름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라이트 장관은 현지시간 금요일 미국이 천연가스 수출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며, 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하루 100억 입방피트 규모의 운송 능력이 차질을 빚고 있지만 미국은 하루 25억 입방피트의 수출 능력을 추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트 장관은 관련 합의가 이르면 며칠 안에 이뤄질 수 있다며, 이란이 세계 경제를 계속 압박할 경우 미국 군이 해협 재개방을 강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군사적 조치보다 합의가 더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호르무즈 해협은 중동 원유와 가스 수송의 핵심 통로로, 폐쇄 장기화 시 에너지 가격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