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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장 한가운데 열린 축제 'UDC 2024'..."블록체인이 만들어가는 변화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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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2024.11.14 (목)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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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이하 UDC)'가 오늘 서울 신라호텔에서 막을 열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UDC 2024는 블록체인의 현실적 활용과 확장 가능성을 조명하며 '블록체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Blockchain: Powering Real World Change)'을 주제로 전 세계 전문가들과 함께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를 다각도로 탐구한다.

행사는 UDC의 철학과 발자취를 담은 오프닝 영상과 두나무 송치형 회장의 웰컴 스피치로 시작됐다.

송 회장은 디지털 환경, 핀테크 등 다양한 부문에서 블록체인의 발전이 이뤄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삶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두나무 송치형 회장의 / 토큰포스트

그는 "블록체인은 보이지 않는 실물 경제에서 현실적인 변화를 만들고 있다"면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블록체인이 생소하고 어려운 기술로 여겨졌지만, 한국에서도 그 인식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이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AI의 급부상이 블록체인과의 혁신적인 결합을 촉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송 회장은 "여전히 블록체인에 대한 다양한 도전이 존재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실물 금융에 직접 적용되며 법과 정책적으로 제도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존 주요 국가뿐 아니라 중동과 아시아에서도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에서 올해 7월 시행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가시적인 효과를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정부가 블록체인 사업을 적극 지원하면서 성장을 돕고 있다"고 언급했다.

송 회장은 블록체인 산업 성장과 생태계 발전, 대중화를 위해 2018년부터 주최한 컨퍼런스 UDC는 지난 5년 동안 2만2000명의 참석자, 190개 이상의 세션,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그램 등 꾸준히 성장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이 다양한 부문으로 확장되고 있는 현실 가운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이러한 흐름을 트렌드, 정책, 기술 등 다각도로 살펴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UDC 2024 현장 / 토큰포스트

UDC 2024는 블록체인이 현실과 접점 확대하며 실제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다방면에 확대 적용되고 있는 블록체인을 다룬 다양한 세션을 통해 실물연계자산(Real World Asset, RWA), 디핀(DePIN, 탈중앙화 물리 인프라 네트워크) 등 주요 기술 트렌드를 중심으로 ▲금융 ▲정책 ▲기술 ▲문화 전반의 변화와 기회를 다룬다.

올해 주요 연사로는 ▲LVMH 사샤 로월드 경영 고문 ▲매직 에덴의 매트 제닉스 창립 이사 ▲전(前)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의장 마이클 케이시 등 블록체인 업계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 40여 명이 참여해 수준 높은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 접근성을 확대했다. 오전 세션은 UDC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DC_official)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현장에는 현장 특별 전시, NFT 갤러리 등 특별 프로그램과 블록체인 이벤트 및 럭키드로우 등이 준비돼 있다.

2018년 개발자 중심의 컨퍼런스로 시작된 UDC는 상업적 목적이 아닌,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탐색하며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다. 지난 6년간 2만 3100여 명이 함께 하며 글로벌 행사로 자리 잡았다. 현재 누적 UDC 영상 조회수는 160만회를 넘어서는 블록체인 업계에서 중요한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UDC 2024 현장 / 토큰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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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4.11.14 16:11:25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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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리가또

2024.11.14 16:09:13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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