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Y그룹($YYGH)이 로봇과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요한 ‘현실형 학습 데이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규모 이용자 네트워크와 오프라인 수집 거점을 결합해, 수익성이 높은 데이터 사업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50만명 네트워크 앞세워 AI 학습 데이터 사업 확대
YY그룹($YYGH)은 확장 가능한 AI 학습 데이터 플랫폼을 공개하고, 로봇과 AI 모델 훈련에 활용할 수 있는 ‘구조화된 실제 인간 활동 데이터셋’을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YY 서클 앱(YY Circle App)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회사는 이를 통해 12개국에 걸친 약 50만명의 사용자 기반 인력을 동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 디지털 데이터가 아니라 사람이 실제로 움직이고 반응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가공하겠다는 구상이다.
말레이시아 조호르에 전용 수집 시설 구축
YY그룹은 말레이시아 조호르에 전용 데이터 수집 시설도 마련했다. 이 시설은 로봇과 AI가 현실 세계를 더 정밀하게 이해하도록 돕는 학습용 데이터 확보에 초점을 맞춘다.
AI 산업이 빠르게 커지면서 텍스트와 이미지 중심의 기존 데이터에서 벗어나, 실제 환경 속 인간 행동 데이터를 확보하려는 수요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특히 로봇 분야에서는 사람의 동작, 작업 순서, 공간 반응 같은 정보가 성능 고도화의 핵심으로 꼽힌다. YY그룹은 이런 흐름에 맞춰 데이터 수집부터 구조화, 공급까지 아우르는 사업 모델을 구축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고수익 데이터 매출과 글로벌 기술기업 협업 노려
회사는 이번 사업이 기존보다 ‘마진이 높은’ 데이터 중심 매출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글로벌 기술기업들과의 파트너십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시장은 AI 산업의 경쟁력이 결국 ‘모델’뿐 아니라 ‘양질의 데이터’에서 갈릴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YY그룹의 이번 플랫폼 출시는 단순한 신규 서비스 공개를 넘어, 인력 네트워크를 데이터 자산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향후 실제 고객사 확보와 매출 기여 여부가 사업 성패를 가를 주요 변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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