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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133만 개, 기업 재무 자산으로…공급량 6.3% 쓸어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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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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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비상장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재무 자산 및 수익성 운용 수단으로 적극 채택하고 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친비트코인 기조와 금리 정책 영향도 반영된 흐름이다.

 비트코인(BTC) 133만 개, 기업 재무 자산으로…공급량 6.3% 쓸어담았다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133만 개, 기업 재무 자산으로…공급량 6.3% 쓸어담았다 / TokenPost.ai

상장 기업들이 비트코인(BTC)을 재무 자산으로 편입하는 추세가 눈에 띄게 확대되고 있다. 이들이 운용 중인 비트코인 보유량은 현재 약 105만 BTC에 근접했다. 여기에 비상장 기업들도 가세하면서 또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소 68개 비상장 기업들이 총 27만 9,185 BTC를 추가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며, 전체 보유량은 133만 BTC를 넘어섰다. 이는 전 세계 비트코인 공급량의 약 6.3%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같은 대규모 축적에 따라, 이제 시장의 관심은 해당 비트코인들이 단순 보유에 머무를 것인지, 혹은 수익 창출 수단으로 활용될 것인지에 쏠려 있다. 이에 대해 비트코인 수익 네트워크 업체 보타닉스 랩스(Botanix Labs)의 창립자이자 CEO인 빌렘 슈뢰에(Willem Schroé)는 상당수 기업이 단순 보유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많은 사람들과 비상장 기업들이 비트코인 기반 대출과 수익 창출 기회를 검토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을 단순한 디지털 금이 아닌 수익성 자산으로 운용하려는 시도가 활발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흐름은 트럼프 대통령의 친비트코인 기조, 미연준의 장기 금리 유지 가능성, 블랙록 등 기관 유입으로 촉진되고 있다는 분석도 뒤따른다. 한편 일부 기업은 장기 보유 전략을 고수하겠지만, 점점 더 많은 기업이 비트코인을 수동 자산에서 적극적 수익 창출 수단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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