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3거래일 연속 순유출 뒤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4월 30일(미 동부시간) 기준 총 순유입 규모는 1,475만7,800달러다.
SoSoValue 집계에 따르면 이날 가장 많은 자금이 들어온 상품은 피델리티의 FBTC로, 2,661만2,000달러가 순유입됐다. FBTC의 누적 순유입액은 108억6,900만달러로 집계됐다.
블랙록의 IBIT도 1,905만3,800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IBIT의 누적 순유입액은 4,244만6,600달러로 나타났다.
반면 발키리의 BRRR에서는 862만1,800달러가 순유출돼 이날 가장 큰 유출 폭을 보였다. BRRR의 누적 순유입액은 3억3,600만달러다.
보도 시점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1,005억3,300만달러였다.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 대비 ETF 순자산 비율은 6.56%, 누적 순유입액은 580억8,800만달러로 집계됐다.
앞서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최근 3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순유입 전환은 기관 자금 흐름이 다시 플러스로 돌아섰다는 점에서 시장이 주목할 만한 변화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