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가 금융시스템의 양자 위협 대응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출범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금융권의 암호화 체계와 결제 인프라를 양자 컴퓨팅 환경에 맞춰 전환하는 논의가 본격화되는 흐름이다.
크립토브리핑(Crypto Briefing)은 미 재무부가 금융시스템 보호를 위한 양자 대비 태스크포스를 출범했다고 전했다. 크립토브리핑은 태스크포스의 활동이 글로벌 금융시스템이 양자 위협에 대응해 장기 데이터 보안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 재무부와 영국 중앙은행이 공동 의장을 맡은 G7 사이버 전문가 그룹은 1월 12일 금융기관과 당국, 핵심 공급업체가 양자 내성 기술로 전환할 때 고려할 사항을 담은 로드맵을 공개했다. 미 재무부는 당시 고도화된 양자컴퓨터가 금융시스템과 데이터를 보호하는 기존 암호 프로토콜을 깰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