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 남은 계약 총량)은 691억2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오늘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0.08% 하락한 63만9300BTC(691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60억6000만 달러로 23.2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23억1000만 달러, OKX는 36억6000만 달러로 각각 17.81%, 5.29%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는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도지코인이 24시간 동안 4.85%↑로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알트코인들의 상승세가 비트코인보다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441억6000만 달러 3.03%↑
솔라나 89억달러 3.40%↑
XRP 35억3000만 달러 0.58%↑
비트코인의 펀딩비율은 0.0054%를 기록하며 약세장에서 벗어나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롱 포지션이 우세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57%
솔라나 0.0083%
XRP 0.0028%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5579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6390만 달러 청산됐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2%↑ 상승한 10만7882달러, 이더리움은 2.37%↑ 오른 39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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