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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주가 급락에 아크인베스트 재매수…460억 원 규모 분할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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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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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써클의 주가 급락에 캐시 우드의 아크인베스트가 460억 원어치 주식을 다시 매수했다. 고점 대비 과도한 조정이라는 판단에 따른 전략적 투자로 해석된다.

 써클 주가 급락에 아크인베스트 재매수…460억 원 규모 분할 투자 / TokenPost.ai

써클 주가 급락에 아크인베스트 재매수…460억 원 규모 분할 투자 / TokenPost.ai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코인(USDC)을 발행하는 써클(Circle)의 주가가 급락하자,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가 다시 매수에 나섰다.

코인데스크 등 외신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는 최근 이틀간 총 542,269주 규모의 써클(CRCL) 주식을 사들이며 약 4,600만 달러(약 460억 원)를 투자했다. 이번 매수는 30일(현지시간) 약 3,040만 달러(약 304억 원), 31일 1,550만 달러(약 155억 원) 규모로 이뤄졌으며, 해당 이틀 간 써클 주가는 각각 86달러, 82.30달러로 마감했다.

이번 투자 이전, 아크인베스트는 지난 6월 평균 200달러 수준에서 총 170만 주를 처분해 약 3억 5,200만 달러(약 3,520억 원)의 수익을 거둔 바 있다. 당시 대규모 차익 실현에 나섰던 아크가 다시 매수에 나선 것은 현재 주가가 고점 대비 상당히 조정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써클은 지난 6월 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면서 69달러에 거래를 시작해 첫날 83.2달러로 마감했다. 이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주가가 299달러에 근접하며 고점을 찍었지만, 7월부터 급락세에 접어들어 200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11월 들어 100달러 지지선마저 무너졌다. 최근에는 81.40달러까지 하락하며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처럼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아크는 ‘가치 하락 시 분할매수’라는 기존 전략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주가 급락이 과도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되며, 스테이블코인 시장 확대에 대한 장기적인 기대감도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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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5.11.14 22: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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