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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원 메탈스(LOMLF), 350만 달러 조달·경영진 교체…투바투 금광 정상화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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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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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원 메탈스가 최대 350만 달러 자금 조달과 경영진 재편을 통해 투바투 금광 생산 정상화에 나섰다고 전했다.

생산량 급감 이후 전력·장비 개선과 운영 효율 회복이 핵심 변수로, 단기 주가 향방을 좌우할 전망이다.

 라이언 원 메탈스(LOMLF), 350만 달러 조달·경영진 교체…투바투 금광 정상화 승부수 / TokenPost.ai

라이언 원 메탈스(LOMLF), 350만 달러 조달·경영진 교체…투바투 금광 정상화 승부수 / TokenPost.ai

라이언 원 메탈스(LOMLF)가 피지 투바투 금광 개발을 둘러싼 운영 정상화와 재무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자금 조달 확대와 경영진 교체, 생산성 회복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며 ‘투바투 금광’ 재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라이언 원 메탈스는 비중개 사모 발행 규모를 기존 2,307만여 유닛에서 2,692만여 유닛으로 확대해 최대 350만 달러(약 50억 4,000만 원)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유닛당 보통주와 36개월 동안 0.175달러에 행사 가능한 워런트가 포함된다. 앞서 회사는 전환사채 1,250만 달러(약 180억 원)와 1차 발행분 278만8,184달러를 확보했으며, 해당 자금은 네바리(Nebari) 선순위 담보 대출 관련 ‘운전자본 약정 위반’을 해소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자금 조달은 단순한 유동성 확보를 넘어 투바투 금광의 생산 정상화를 위한 구조적 전환과 맞물려 있다. 회사는 2025년 하반기 기록했던 생산 호조 이후 2026년 초 급격한 생산 감소를 겪으며 운영 전략 재정비에 나섰다. 실제로 2025년 4분기 금 생산량은 4,383온스, 평균 품위 5.4g/t를 기록했지만 2026년 1분기에는 2,726온스로 감소하며 ‘생산 변동성’ 문제가 부각됐다.

이에 따라 라이언 원 메탈스는 이안 버진스(Ian Berzins)를 최고경영자(CEO)로 재선임하고 토니 영(Tony Young)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복귀시키는 등 경영진을 재편했다. 회사 측은 “운영 안정성과 생산 효율성 회복이 최우선 과제”라며 “2025년 말 달성한 기록적 생산 수준을 다시 넘어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현장 운영 측면에서도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신규 광산 장비 도입과 발전기 정비, 고압 전력 시스템 개선, 태양광 계량 업그레이드 등 ‘전력 안정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약 650만 달러(약 93억 6,000만 원) 규모의 테일링 저장 시설(TSF) 확장 계약도 추진 중이다. 회사는 장비 가동률과 수처리 시스템 개선이 생산 회복의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지배구조 개편도 병행됐다. 월터 베루코프(Walter Berukoff) 창업자는 회장직에서 물러나고 명예회장 및 전략 고문으로 전환됐으며, 타이푼 엘뎀(Tayfun Eldem)과 토드 로메인(Todd Romaine)이 각각 이사회 독립이사와 의장으로 합류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거버넌스 강화’와 리스크 관리 체계 정비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아레테 캐피탈(Arete Capital)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종료하고 신규 투자 및 경영 협력 체계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기존 계약은 증권 발행 없이 종료됐으며, 투자자 권리 계약이나 서비스 계약도 체결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향후 자금 조달 및 전략적 협력 방향은 보다 신중하게 재설정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라이언 원 메탈스의 ‘투바투 금광’ 정상화 여부가 단기 주가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광산의 품위 자체는 여전히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전력·장비·채굴 방식 등 운영 리스크를 얼마나 빠르게 해소하느냐가 관건이다. 업계 한 전문가는 “현재 상황은 자금 문제가 아니라 실행력의 문제”라며 “운영 효율이 회복된다면 중장기적으로 충분한 가치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라이언 원 메탈스는 향후 다양한 채굴 방식을 병행 적용하고 광체 구조와 지질 조건에 맞춘 생산 전략을 강화해 ‘투바투 금광’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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