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7일간 암호화폐 섹터별 수익률에서 브리지와 AI가 두드러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대부분의 주요 섹터가 상승세를 나타내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16일 아르테미스 집계에 따르면 주간 완전희석시가총액(FDV) 가중평균 기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섹터는 브리지로, 28% 상승했다. 이어 AI(20%), 프라이버시 코인(17%), 데이터 가용성(16%), 디파이(12%),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11%), 스테이킹 서비스(11%) 순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더리움(9.8%), 가치 저장(8.9%), 비트코인(7.7%), 오라클(7.0%), 비트코인 생태계(6.6%), 밈코인(6.3%), 게이밍(6.1%), 1세대 스마트컨트랙트(6.0%)도 모두 견조한 상승 흐름을 나타내며 시장 전반의 위험자산 선호 회복을 반영했다.
중위권에서는 NFT 애플리케이션(5.0%), 데이터 서비스(4.9%), 파일 스토리지(4.6%), 거래소 토큰(4.5%), RWA(4.4%)가 나란히 상승했다. 유틸리티 및 서비스(2.8%), 디핀(2.3%) 역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소셜 섹터는 9.3% 하락하며 유일하게 뚜렷한 약세를 나타냈다. 파생상품 DEX 역시 0.3% 하락해 소폭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번 주에는 브리지와 AI, 프라이버시 코인 등 성장 테마 섹터가 강세를 주도한 반면, 최근 시장 관심을 받아온 소셜 섹터는 큰 폭의 조정을 받으며 자금 흐름이 일부 순환하는 양상을 보였다. 전체적으로는 대부분의 섹터가 상승권에 진입하며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