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X가 발표한 최신 예치 증명(Proof of Reserve, PoR) 보고서에 따르면, 플랫폼 내 이더리움(ETH) 보유량이 한 달 새 약 1만 1,848 ETH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1,748억 원 규모로, 거래소 내 ETH 유동성이 빠르게 줄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보고서는 11월 19일 기준 스냅샷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비트코인(BTC)과 테더(USDT) 보유량은 각각 3.15%와 7.16% 상승했다. 특히 비트코인 보유량은 126,451 BTC에서 130,439 BTC로 증가했고, 테더는 100억 1514만 개에서 107억 3,184만 개로 늘어났다. 반면 ETH는 162만 2,674개에서 161만 826개로 줄며 약세 흐름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번 ETH 유출 배경에 대해 사용자들의 ‘콜드 월렛 이체’ 가능성과 함께 일부가 ETH를 테더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거래소 상의 ETH 공급량이 감소하면 장기적으로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오는 12월 3일 예정된 ‘푸사카(Fusaka)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시장은 이번 유동성 축소를 긍정적으로 보는 분위기다. ETH의 가격은 주요 업그레이드 이후 상승세를 보여온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자금 유출은 향후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반등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된다.
현재 ETH는 2,997달러(약 440만 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3,000달러(약 441만 원) 선이 강한 지지 및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선이 유지된다면 장기적 추세 전환도 기대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OKX의 ETH 보유량 감소는 단기적으로는 유동성 리스크지만, 장기적으로는 공급 축소에 따른 가격 긍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 전략 포인트
푸사카 업그레이드와 연동된 수요 기대감이 확대되는 시점에 거래소 외부 이전이 늘고 있다는 점은 기관 및 고래들의 포지션 전략을 시사한다.
📘 용어정리
‘예치 증명(Proof of Reserve)’은 거래소가 보유한 고객 자산을 증명하는 방식으로, 자산 투명성과 지급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콜드 월렛’은 인터넷과 단절된 암호화폐 지갑으로, 장기 보관이나 보안 용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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