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빗(Bybit)이 일반 사용자들이 금, 원유, 미국 주식 및 주요 주가지수를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벤 저우(Bybit CEO)는 최근 이번 분기 말까지 관련 기능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새로 거래가 가능한 자산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 대표 미국 주식도 포함된다.
또한, 최근 바이빗의 MT5 플랫폼에서 금 거래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금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은 암호화폐 외에 실물 자산 거래 수요가 높아지는 최근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