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의 래리 핑크 CEO는 향후 5~10년 안에 비트코인의 가치가 50만 달러를 훨씬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핑크 CEO는 최근 발언에서 "비트코인은 향후 10조 달러 이상의 규모를 지닌 자산이 될 것"이라며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비트코인이 주요 투자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나타내는 또 하나의 신호로 해석된다.
블랙록은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를 포함한 디지털 자산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발언은 해당 전략과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