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WuBlockchain에 따르면, 9월 15일부터 19일(미 동부시간) 사이 미국 내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총 8억8,700만 달러(약 1조2천억 원)의 자금이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비트코인 ETF는 4주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이더리움 현물 ETF 또한 같은 기간 동안 5억5,700만 달러(약 7,400억 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블랙록이 운용하는 ETHA ETF에는 5억1,300만 달러가 몰리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번 자금 유입은 암호화폐 ETF에 대한 시장의 낙관적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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