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21만8천건…예상치 하회

| 토큰포스트 속보

출처: X @WuBlockchain

미 노동부에 따르면 9월 20일 마감한 주간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8천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3만5천 건을 밑도는 수준이다. 직전 주 수치는 기존 23만1천 건에서 23만2천 건으로 소폭 상향 조정됐다.

한편, 미국 상무부는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연율 증가율 최종치가 3.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발표치인 3.3%와 예상치를 모두 웃돈다. 또한 같은 기간 핵심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은 연율 기준 2.6%로, 기존 발표와 시장 전망치였던 2.5%보다 소폭 높았다.

이번 지표는 미국 경제의 견고한 성장세와 단기적 물가 압력이 여전히 존재함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