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BitcoinMagazine에 따르면, 테더(Tether)는 최근 온체인 데이터를 통해 약 8,888개의 비트코인(BTC)을 추가로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입 규모는 약 10억 달러에 달한다.
테더는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인 USDT의 발행사로, 최근 몇 년 간 비트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자산을 적극적으로 매입하며 준비자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왔다.
이번 매입은 테더의 자산 구조 강화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앞서 테더는 분기 보고서에서 약 5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시장 일각에서는 테더의 이번 매입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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