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증권당국 레융 CEO, 3년 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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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의 줄리아 레융(Julia Leung) 최고경영자(CEO)가 향후 3년 임기를 추가로 수행할 예정이다. 레융 CEO는 2023년 취임 이후 기업공개(IPO) 시장을 활성화하고 감독을 강화했으며, 가상자산 관련 규제를 확대해 홍콩이 국제 금융 중심지로서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번 연임 결정은 홍콩 정부가 글로벌 투자자 유치와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