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는 12월 2일 하루 동안 총 7,905만 7,400달러 규모의 순유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PANews가 SoSoValue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블랙록이 운용하는 'ETHA'는 2,665만 3,500달러의 순유입으로 가장 많은 자금 유입을 보였다. 이에 따라 ETHA의 누적 순유입액은 131억 7,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그레이스케일의 'ETHE'는 4,978만 8,000달러 규모의 순유출을 기록해 전체 유출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누적 순유출은 49억 8,200만 달러에 이르렀다. 현재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172억 900만 달러로, 이더리움 전체 시가총액의 5.17%를 차지한다. 누적 순유입은 128억 6,600만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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